아침부터 상쾌하게 시작. 역시 햇빛으로 깨어나는 게 제일 좋다.
통계학
- 따로 쓰진 않았지만 꾸준히 영상 듣고 있었다.
- Pobability와 Statistics는 서로 연관이 깊은 학문인데, Statistics에서 Probability로 넘어가니 뭔가 기부니가 좋지가 않다. 확률…
- 행렬에 대해 기본적인 건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관련 영상도 시청해 보려고 한다.
- 형이 좋은 블로그를 알려 주었다. https://angeloyeo.github.io/ 이 분은 유투브도 한다.
- SimpleLearningPro 영상 다 보면 이걸로 공부하면 될 것 같다.
수필
- 동기에게 한 번 피드백을 부탁했는데, 내가 신경 쓰이던 부분을 정확히 캐치했다.
- 글의 본문과 결론의 관계에 대한 핵심을 찔렀다. 관계가 모호하다. 내가 마음 속에서 느끼고 있던 불편감이다.
- 주제에 대해서 조금 더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.
- 서론의 명제: 우리(의대생)는 만들어진 문제를 푼다
- 본론의 명제: 하지만 사람(환자)은 문제와 다르다.
- 결론의 명제: 우리는 문제 풀기에서 언젠가 졸업해, 사람을 보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.
- 여기에서 본론의 명제를 깨닫는 나의 경험으로 ‘사물은 이유 없이, 그 자체로 존재한다’라는 걸 서술하였다.
- 아무래도 가장 대폭 수정이 들어가야 할 부분은 결론인 듯하다. 결론을 크게 수정하고, 필요하다면 서론과 본론도 수정해야 하겠다.
- 일단 아직도 결론의 명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.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조금 더 넓은 것이어서 그렇다. 아니면 나의 경험이 너무 넓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. 조금 더 좁고 명확한 걸 말하도록 수정이 필요하겠다.
- 오랜만에 다시 글쓰기(중 일부인 퇴고이긴 하지만)를 하니 정말 어렵다는 게 느껴진다. 특히 글쓰기를 잘 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요새 책에 소홀해진 게 체감이 간다.
- 더불어, 피드백을 부탁할 때에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생각이 좀 든다. 부드럽게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실제 느낀 걸 잘 표현해서 나에게 들려줄 수 있다. 편안한 분위기가 필요하다.
한강성심병원 견학
- 내일 해야겠다. 오늘 동기 만나고 올 때 하면 딱 좋았을 법했는데 쩝… 어제 더 자세히 생각을 했어야 했다.
Occupational Psychiatry
- 정의와 간단한 역사, 범주에 대해 소개하는 글: https://www.thehealthboard.com/what-is-occupational-psychiatry.htm
- 자세한 분석 글. 단, 2006년에 쓴 거다. https://www.researchgate.net/publication/290782869_Organizational_and_Occupational_Psychiatry_Overview_and_Examples
- 혹시 설마 이거 직환에 속하는 건가? 아니, 직환 이야기 나오니깐 직업환경의학과는 정확히 뭐하는 분과인지 좀 알아보자. 직업의학과에 이걸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는 듯 해서…
직업환경의학
-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7GhYxmymqo 매우 괜찮은 투비닥터의 영상
- 생각보다도 진짜 독특한 과이다… 하는 일도 남다른 건 알고 있었지만 듣고 보니 상상하지 못한 일들도 많이 한다.
- 뭔가 독특한 진로를 생각한다고 하면 이쪽이랑 연관이 되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면 괜찮지 않을까? 독보적인 사람이 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고 좋은 과라고 느꼈다.
- 단체나 근무 환경을 다루는 거라면 뭐든지 수비 범위인 듯 한데, 오히려 잘 하면 앞으로의 대세를 굉장히 잘 탈 수 있지 않을까…?
- 머리를 한 번 굴려 봐야겠다.
- 우리 학교에도 있긴 하네… 근데 신경을 막 쓰지는 않는 듯한…
- 체험으로서 해 보면 참 좋을 것 같은데 해 보고 싶다…
- 직환 하시는 교수님께 연락을 드려 볼까? 우리학교에는 다른 지역 쪽밖에 없는데…
할 것
- 한강성심병원 견학
- Occupational Psychiatry
- 통계학 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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