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면의학
- 일단 찾아본 걸 종합하면, 수면은 한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분과의 전문의가 함께 보게 된다. 대표적인 과로 이비인후과, 정신건강의학과, 신경과, 치과, 호흡기내과가 있다.
- 그리고 역시 내 예상대로 이미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과 병원 내 클리닉들이 다수 존재한다. 그 질적인 규모도 알려져 있지 않은 것과는 비례하지 않게 꽤 커 보인다. 다만, 시장을 Dominating하는 병원이나 클리닉은 없어 보인다.
- 국제수면산업박람회라는 게 있다. 여기서 관련 전시도 하고, 세미나도 하는 모양이다. 세미나 라인업이 꽤 마음에 든다 (https://www.sleep-tech.co.kr/conference/2022). 참가비 5000원인데 7월 15일 금요일 세미나 가 봐야겠다.
-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수면세미나 라는 것도 있는데, 이건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전문의 수준 같다. 내가 들을 수 있는 것도, 들어서 득 되는 것도 아니다.
- 역시 관련한 여러 매체에 촉을 좀만 기울여도 이런 게 나온다. 관심이 있다면 관심을 기울이자.
- 아 그리고… 수면과학(Sleep Science)와 수면의학(Sleep Medicine)은 유사한 단어인 것 같다. 수면의학 안에 수면과학이 있는 느낌이랄까? 암튼 지금으로서는 의학 단독의 영역인 것으로 보인다. 혹시 또 모른다 미래에는 다른 어떤 분야가 또 들어올지…
- The Division of Sleep Medicine at Stanford University 도 있다. 역시 해외에서는 따로 분야로 자리를 잡은 곳도 많은 듯해 보인다.
통계학
- 일단 의학통계학 정리본부터 보자.
- 아주 간단하게 훑어봤는데, 각각이 뭔지는 다 기억이 난다. 외우는 것도 각 잡으면 금세 할 수 있겠다. 역시 한 번 배웠고 안 배웠고의 차이는 크다.
- 이제 ADsP 정리본을 한 번 보자.
조 선생님께 질문 리스트
- 조 선생님께는 항상 너무 감사드린다. 내가 염치없는 부분도 있을 텐데…
- 이왕 자리가 잡힌 거, 어떤 질문을 할 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자.
1) 선생님은 진로를 언제 정하시게 되었나요?
2) 선생님은 어떤 걸 기준으로 과를 선택하셨나요?
3) 과 선택에서 단독 개원 여부가 큰 요소가 되던데, 선생님이 체감하시기에도 이게 큰 요소인가요? 왜 그런가요?
4) 의대 졸업자 30% 이상이 페이닥터를 하게 되는데, 선생님이 하시면서 느낀 페이닥터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?
5) 연구나 논문 쪽을 하게 되는 건 교수, 펠로우 아니면 기초 쪽 뿐인가요? 개원의의 경우에는 연구에 참여하는 건 잘 안 하게 되나요?
6) 선생님이 보시기에 안과는 어떤가요? 레지던트 일은 힘든가요? 수술이랑 비수술을 같이 한다고 하는데,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? 주변 분들중에 안과쪽 하신 분 있으신가요?
7) 혹시 수면 쪽 관련해서 들어 보시거나 주변 지인분들 중에 수면 관련 클리닉 같은 거 하시는 분이 있나요?
- 위 이외에 더 넣을 거 있으면 넣고, 뺄 거 있으면 빼고, 정리를 좀 하자.
할 것
- 국제수면박람회 세미나 일정 잡기
- ADsP 정리본 찬찬히 살펴보기
- 질문 정리하기
- 수면의학 쪽 좀 더 찾아보기. 뭔가 캐면 캘수록 나온다. 메디게이트 뉴스랑 최윤섭 소장님 블로그에서 구체적인 것 찾기. (https://www.medigatenews.com/section/sleep_health/list?canada=&page_no=5&page_size=10) (https://www.yoonsupchoi.com/?s=%EC%88%98%EB%A9%B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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